국립한국자생식물원 개원식 개최

지난 4일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개원식이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 405-2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임상섭 산림보호국장,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, 최영태 국립수목원장 등 산림청 관계자와 김영균 평창부군수, 심현정 군의장, 이은미 김광성 남진삼 군의원, 김흥식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, 이종봉 평창산림조합장, 조정래 작가, 김창열 기증자, 월정사 해조스님, 장사익 초대가수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.

한국자생식물원은 민간 최초의 식물원으로 김창열 전 원장이 지난해 국가에 기증하여 1년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으로 개원하게 된 것인데, 관리는 산림청산하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(이사장 류광수)가 맡아 운영하게 되었다.

사진은 김창열 전 한국자생식물원장. 

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총 10ha 규모로 한국특산식물보전원, 독미나리보전원, 희귀자생식물보전원, 생태식물원, 독성식물보전원, 신갈나무숲길, 숲속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. 특히 이곳에는 ▲희귀식물 316종(히어리, 독미나리, 산솜다리 등) ▲특산식물 155종(개느삼, 댕강나무, 복사앵도나무 등) 등 총 1,432종 209만 그루의 자생식물을 보유하고 있다.

한국수목정원관리원은 빠르면 올해 말부터 오는 2027년까지 연구동 신축 및 시설 현대화, 전시원 확장 및 편의시설 개선 등을 통해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안정화 및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.

류광수 이사장은 “아고산대 및 북방계 산림생물자원 다양성 확보를 위해 전시 관람 온실 신축과 대규모 야생화 군락지 복원 등을 적극 펼칠 계획”이라며 “아울러 고유 자생식물 보존·복원센터를 설치 및 운영하는 등 한반도 자생식물 보전 메카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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